분리형 버클로 간편하게 카메라를 탈부착할 수 있는 스트랩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해당 제품은 길이 조절시 990~1450mm까지이며 하중 지지력이 최대 60kg이라고 합니다.
혼방 플라스틱 소재로 금속보다 부드럽고 카메라가 긁힐 위험이 없다고 하는데 싼티는 납니다. ㅋㅋㅋ
팬티가 아닙니다...
버클이 마그네틱이라 저렇게 붙습니다.
일단 카메라에서 스트랩을 탈착 하였을때 스트랩 보관이 편합니다.
사실 저것 때문에 구매를 한 제품입니다.
스트랩 탈착하고 저렇게 붙여서 다니다가 다시 부착할 때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야하는데 한 손에 카메라를 들고 있는 경우엔 좀 힘들죠
테일 버클이라고 하는 케이블인데 여분으로 2개가 더 들어있더라고요
기본 2개만 있을거라 생각하고 추가로 2개를 더 샀는데... 다다익케...
저 케이블만 만원이 넘었습니다...
케이블 위쪽에 플라스틱으로 잡는 곳이 있는데 저곳을 당기면 버클에서 케이블이 빠지는 구조입니다.
버클과 케이블의 검은 곳이 마그네틱이라 강하게 달라붙어 있습니다.
픽디자인과 팔캠 스트랩의 끈 길이 조절 하는 곳입니다.
둘 다 비슷합니다.
픽디자인이 더 고급지고 좋아 보이죠
팔캠은 좀 싸구려 플라스틱 같은 느낌?
픽디자인 같은 경우 은색의 금속 부분을 들어 올려서 위아래로 당겨서 길이를 조절하고
팔캠 같은 경우에는 소가죽이 박혀있는 끈을 위 아래로 당기면 길이 조절이 됩니다.
방식은 비슷비슷하지만 고급져 보이는 차이?ㅋㅋㅋ
픽디자인과 팔캡의 케이블 탈부착 하는 곳입니다.
이건 팔캠이 살짝 더 편합니다만 역시 싸구려 느낌이 나는 플라스틱?
카메라 탈부착이 편한 케이블은 픽디자인의 카메라 스트랩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2개를 가지고 있고 사용하고 있는데 픽디자인은 자석이 아닌 눌러서 빼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스트랩에서 탈착 하였을 때 스트랩을 둘 곳이 마땅치 않아 그냥 처음부터 스트랩을 가방에 넣고
카메라만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팔캠은 마그네틱 구조라 카메라에서 탈착하였을때 그대로 붙여서 몸에 걸어둬도 되기 때문에 구매를 해봤는데
약간 싼 티가 나긴 하네요
그렇다고 픽디자인과 팔캠의 가격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는 게 아니거든요(자석 값이 비싼가...)
제가 구매하 소가죽 스트랩은 정가가 84,000원이고 일반 케이블이 66,000원인데
픽디자인 같은 경우 제가 가지고 있는 넓은 스트랩이 89,000원 좁은 스트랩이 75,000원입니다.
가격을 적고 보니 싼티가 나도 되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적으로
편의성은 팔캠
고급짐은 픽디자인
선택은 여러분
이도겠습니다.
저는 둘 다 있으니 서랍 속에 넣어서 잘 보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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